도넛의 신작 칸츠쿠 함대콜렉션

물건너 동네는 칸코레가 아니더라도 가공전기라 불리는 장르를 바탕으로 배틀쉽 크래프트라던가 네이벌 크래프트같은 해전기반 자유창작형 게임들이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해전을 다루는 게임 자체야 칸코레가 흥한 이후 특히 모바일쪽에서 중국산 게임들만 넘쳐나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현실부정에 가까운 망상의 결집인 그래서 어둠이 깊다고 표현해도 무방한 가공전기 계보의 밀리터리 오타쿠의 성미엔 미치는 물건들이 아니죠.

그러던 와중에 나나시스의 개발사로 이름을 알린 도넛에서 칸츠쿠라 명명한 게임이 간만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이 칸츠쿠란 게임에 대한 바이럴을 구경하면 굳이 마인크래프트를 언급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위에서 말한 네이벌 크래프트가 마인 크래프트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고 네이벌 크래프트의 팬덤을 공략하고 싶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가공전기 빠는 물건너 잉여들이 강철의 포효란 게임을 모를리가 없죠.
이 칸츠쿠란 게임은 기본적으로 코에이사의 강철의 포효하고 매우 매우 유사합니다.

여담이지만 강철의 포효는 1960년대 SF인 해저군함같은 드릴전함이 튀어나오고 오만종류의 파동포를 쏘는 SF전함들이 튀어나오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공전기 특유의 니뽕 반자이 2차대전 노스탤지어를 바라는 사람들에겐 성미가 안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이 칸츠쿠라 불리는 게임은 현재 PV는 2차대전에 한정하여 절제된 어필을 하고 있기때문에 2차대전 노스탤지어의 비중이 큰 부류에겐 꽤 기대치가 높게 잡히고 있는 듯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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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대충 이런데 현실적인 문제는 도넛이란 회사의 게임 개발 능력은 과거 명성에 비해 검증이 안된 상태로 쏠까말 기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어찌저찌 그럭저럭 게임으로 즐길 기본은 되어 있다면 그저 중국산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름 흥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사전등록 중이고 여름내로 나온다니까 조만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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