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물건너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잡상 프리코네&모바게


1) 드라갈리아 로스트 

제목이 너무 과감한 판타지작명이라 의미불명. 

닌텐도하고 사이게가 손잡고 만드는 오리지널 액션RPG인데 까놓고 말하면 콘솔 노하우가 녹아든 흰고양이프로젝트죠.

닌텐도의 관점이 아니라 사이게의 관점에서 보자면 DeNa하고 손잡은 파이어엠블렘 히어로즈, GREE하고 손잡은 동물의 숲 포켓캠프가 각각 DeNa와 GREE의 든든한 수입원이 되었듯이 이 게임은 사이게가 분명 크게 기대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엠히나 동숲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중국,미국이 기본 서비스 국가에 포함되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다만 사이게는 현재까지는 너무 일본내수에 치중한 홍보전략을 추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 서비스 시작까지 일주일 남았네요.

액션RPG는 꾸준히 하지 않을 생각이고 딱히 닌텐도에 충성충성도 아닌지라 맛만 볼 듯.


2) 아주르레인

모바게나 그리에 뽀치겜들 팔아먹던 겜회사들이 아무개 아무개 게임들이 흥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를 싸게 부려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공공연히 불평하던게 12년도였고 근 5년간 뽀치겜에서 일러스트의 쓰임은 거진 카드 형식에 속박되는걸 넘어서질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근래 그 틀을 깨는 게임 중 하나에 속하는게 벽람항로, 아주르레인이죠. 단순히 광고빨, 돈빨로만 흥행몰이를 한다는 생각한다면 짧은 생각일거에요. 다만 문제는 게임 자체가 굉장히 후하게 평가하자면 2%가 부족하다는 것. 

앞으로의 싹수가 있는건지 노란건지 판단은 솔직히 힘듭니다. @_@ 이 게임만 놓고보면 솔까 특정분야에서 테크니컬 아티스트들이 갈려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현재 맨파워가 유지될련지도 관건.

뭐 여담이지만 중국산 게임이 일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커지는 중입니다. 특히 17년도 근 1년간은 유래가 없을 정도로 일본산은 신작이 흉년이었죠. 

가만 생각해보면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라던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폰성능을 기만하는 사건들이 그 사이에 터진걸보면 몇몇은 좀 부당한 평가를 받은게 아닌가 싶은 게임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살아남은 놈이 승리자인 법.

3) 진삼국무쌍 참

중국산게임 보따리상 노릇을 열심히하고 있는 넥슨이 일본에서도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진삼국무쌍 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준비중이더군요. 

오버히트나 히트같은 것도 그렇고 근래의 기간트 쇼크도 그렇고 오리지널IP는 언급안하는게 예의일 정도로 흥행을 길게 가져가지 못하고 지리멸렬하기 짝이 없는데 기존 IP를 활용한 이 게임이면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와 비교해 어떤식으로 지리멸렬해질까 살짝 관심은 가는 중입니다.

기간트 쇼크 PV만 보면 참 땡겼는데 넥슨은 참... 거참... 



4) 용과 같이 온라인

물건너 불량(깡패)물은 만화에 기반한 깡패 사내놈들만 드글드글한 마초물이거나 사이게의 불량도(갱로드) 시리즈처럼 판타지 수준의 뒷골목 여캐들이 나오는 오덕물이거나해서 극단적이기 짝이 없어서 중간지점이 없다시피 한걸 감안하면 용과 같이 온라인은 사실 굉장히 신선한 게임입니다. 

솔직히 게임 메인 컨텐츠는 차제하더라도 저 짤의 시츄에이션만으로도 땡기긴 한단 말이죠 @_@ 

그렇긴 한데 개인적으론 저런 PvP기반의 불량물 장르는 물건너 용어로 민도가 낮은지라 도저히 오래 비빌수가 없었는데... 아마 용과 같이 온라인도 아마 다른 기성 장르물과는 플레이 성향이 꽤 다를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본성을 크게 숨길 필요가 없는 서브컬처라는 바닥인데 변할리가 ~_~

여담이지만 처음부터 윈도우 플랫폼까지 운영할 생각인거보면 애플이나 구글로부터 사단이 발생할 상황을 각오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5) 이도라 판타지스타 사가

우여곡절 속에 사전등록 20만 돌파. 사전등록으로 주는 판스온2 아이템으로 인한 인질상법이라는 이야기도 꾸준합니다만 저로선 신규 일본산 게임이 거의 1년간 지리멸렬한 상황인지라 게임 자체가 눈에 들어와요.

우마무스메나 카카오 프리코네나 뭐 나온게 있다면 관심이 멀어진달까 생각이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상당히 땡기는 중입니다.

사족이지만 가능하면 이돌라라고 적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게 현실 아이돌에서 흔히 쓰는 워딩인게 이유인데 출시되고 나면 어찌될려나 모르겠네요.



덧글

  • 오후 2018/09/20 13:55 # 삭제 답글

    용과 같이 온라인;;;;;; 연애물이 되어버린 건가요? 힉 ㅋㅋㅋ 캡춰 화면만 보면..엄청나게 달라 보여요
  • 글리 2018/09/20 14:05 #

    그 부분만 아니라 용과같이 플레이한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게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겁니다. 생각해보니 본격 연애물이 되어버렸으면 쿨하게 흥할거라는 생각도 강하게 드네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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