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성 밀리언아서를 용감히 맛보기로 합니다.
스샷 찍을땐 눈치채지 못했는데 교밀아 원탁들은 앞머리에 별모양 문신들이 기본이군요.
이게 소문의 그래픽옵션 저사양 스타트 @_@;;
저장공간이 32G쯔음 되는 분들은 피말리게할 2G에 육박하는 다운로드 용량. 요즘 리치컨텐츠에 도전하는 게임들이면 표준에 가깝긴한데 이쪽계통 텃주대감 게임들 깔리는 용량 생각하면 구형폰에선 확실히 부담이죠.
아서왕전설인데 시작부터 라그나로크 선언. 확밀아에서 아서왕 이야기가 일단락되고 괴밀아가 켈트전승으로 썰을 풀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납득은 됩니다.
먼 과거에야 세인트세이야 아스가르드편처럼 북구신화 취급이 상당히 안습하기 그지 없었지만 현재는 상전벽해 수준으로 인지도가 많이 올랐죠.
훗날이면 몰라도 지금 굳이 여기까지와서 이 글을 보고 있는데 로키라던가 아스가르드라던가 수르트를 들어 본 적이 없다고요? 그럴리가 없잖아.
주인공 캐릭터는 커스텀은 남캐인데도 여캐용 헤어가 가능하더군요.
직업은 총 4종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정보가 적던 캐스터를 선택해봅니다. 소감은 왠만하면 나이트나 랜서를 하세요.
마무리단계. 3종류의 장비 선택이 가능합니다. 성능도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위로 플릭해서 엑스칼리버를 뽑으라는데 그냥 클릭하는 시점에서 뽑이는더란 -.-....
그리고, 인게임 튜토리얼 돌입. 카메라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꼭 캐쥬얼모드로 하시길 바랍니다.
다이나믹모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나 황야행동 모바일을 하는데 이렇게 시점이나 조작이 어설프게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 대리 실험해주는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끔직합니다. 적응이고 뭐고할 레벨이 아니더군요.
스쿠에니 계획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PC판이 나오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하다면 그때나 고려해볼 수 있는 카메라 시점인 것 같네요.
인게임에서도 텍스트는 넉넉한데 급격히 말이 짧아지는 라타토스크짱.
용감하게 다이나믹모드로 진행 중인데 벌써부터 적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튜토랍시고 옵션을 바꿀 수도 없서요. ;ㅁ;
최악의 시인성과 조작감. 상당히 기대하던 기믹이 튜토에서부터 해볼 수 있었지만 모든걸 말아먹더군요.
이렇게 만들려면 타겟은 무조건 잘 보이도록 화면의 위에 있을 수 있도록 시점을 조정해주던가 쉽게 캐쥬얼모드 시점으로 갈 수 있도록 해줘야지요.
이건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QA가 일을 안했거나 없었을거라고 판단해도 무방한 수준 -_-;;
보스 클리어 후 가챠하는 장소로 끌려가고 첫가챠에서 UR이 나오나보네요. 벌써부터 6성 구멍이 있는거보면 이 겜도 7성까지 가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이와노P라면 확신범 수준으로 저지르지 않을까?
가챠 맛보기를 끝내고 두번째 전투 돌입하면서 카메라 시점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이나믹모드 자체가 쓰레기입니다. 튜토라고 아직도 설정을 변경을 못하는 중;;;
번지점프를 막지 않는 게임. 자유도를 어필하는 것은 봐 줄만하네요.
떨어지고나면 약간의 HP가 깍이고 다시 땅위로 리스폰 되더군요.
슬금슬금 쌓이는 불만과 삽질을 해가며 튜토에서 얻은 에베인.
에베인을 얻고나서 무한 로딩이 걸린 교밀아. 15분을 기다려도 계속 로딩 중이라 껏다 켰습니다.
파티 동료를 찍을려면 뭔 이런식으로 찍을 수 는 있더군요. 그러나 감상용 카메라뷰를 따로 만들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죽도록 반성해라!! 다이나믹모드!!!
튜토라서 그런지 몰라도 스샷 찍겠다고 잠시 어벙벙하니까 그대로 피가 바닥을 치는데 안죽던더군요.
나는 한게 정말 암 것도 없는데 란슬롯하고 에베인이 다 해줍니다. -3-
튜토는 일단 종료. 제가 다이나믹모드로 진행을 했는게 문제일지는 몰라도 튜토에 합격점은 도저히 못주겠네요. 2018년에 무슨 깡으로 게임을 이따위로 만들었지?
그리고, 문제의 기사가챠.
다른 가챠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원탁멤버들의 인자가 0.0138%이라는 극악의 확률로 배출 됩니다. 유료석으로만 돌리는 가챠인 것은 둘째치고 이게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 가챠의 설명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뭐 공략 위키를 뒤져보다 보면 용도를 알 수 있을 수도 모르겠습니다만 게임내에서 알려주는게 상식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현재 가장 나쁜 평가를 받고 있는 문제의 캐시상품. 좌중단의 기사마크를 누르니까 뜨더군요.
상품창을 닫으면 구입할 수 없게 된다는 경고 문구가 나옵니다. 저열한 마켓팅 수준은 일단 논외로 해보죠.
그런데 문제는 이 시점까지 특수인자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어떻게 쓰는건지 설명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도 없었는데 저걸 구입하라고????????
UX도 기대에 못미치는게시리 화면배색상 눈에 잘 띄지 않느 곳에 이동이라고만 설명이 써있어서 처음 퀘스트를 하러 가는 것도 큰일이 더군요.
그리고 월드맵을 처음으로 선택하면 흐르는 오프닝.
굳이 이렇게 디자인할거면 월드맵을 선택하는 방식도 튜토에 넣어야지. 보통 다른 게임에선 토를 달 필요가 없는데서도 트집을 잡을 수 밖에 없더군요;;
뭐 이리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그래픽도 미묘한데 이러면 구닥다리 게임으로 인식이 박힐 수 밖에 없죠. -_-
오프닝을 다 보고 난 뒤에 선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설명해주는 팝업이 차례대로 흘러나옵니다.
가입가능한 기사는 많이 본 분인데 기억 안나는군요.
가입하는 기사에 많이 본 분이 둘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2)
가입하는 기사에 많이 본 분이 둘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남(3)
여기도 마찬가지인데 기시감은 있군요.
그나마 알 수 있는건 비스크하고 클레아 @_@;; 비스크도 숟가락만 생각나고 뒤에 뭐라는 기억이 안난다;;;
그런고로 마지막에 소개된 헤브리디스부터 공략해봅니다. 퀘스트는 스태미너를 소비해서 깰 수도 있고 스태미너를 소비하지 않고도 깰 수 있게 구성을 해놨더군요. 스태미너를 소비하면 장비드럅률이 올라가는 모양?
오프닝이 끝나고나니 설정이 자동으로 캐쥬얼모드로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네;;;
그러고보니 옵션메뉴부터 갔어야 했는데 실수를 했네요.
옵션을 선택해보니 저사양에선 피사계심도 / 블룸 / 아웃라인 /안티에일리어싱 4가지 옵션이 꺼져있고 표시개체 수도 달랑 3개,3개더군요. 자체가 굉장히 적은 모양??
개인적으론 일괄에서 표준으로 적용 한뒤에 해상도 "저", 피사계심도와 블룸 활성화하는 선에서 타협을 했습니다.
카메라 옵션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기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보충해줄 옵션은 없네요;;;
쭉쭉 진행하다보니 드디어 클레아가 나오는데까지 도착.
그런데 시작한지 몇분이나 지났다고 벌써 스토리 진행이 전투력 부족이라고 막히더군요;;;
그래도, 클레아가 나오는데는 멀티인듯하고 전투력 요구 사항이 적으니까 시도해봅니다.
솔플모드로 들어가보니 그대로 눕습니다. 캐스터라서 드럽게 약한 것인가 적이 양심없이 강한 것인가????
조금 놀랍게도 이상태에서 조금 기다리니 자동 부활을 반복합니다;;;
내가 조작한다고 극복할 수 있는게 상상도 안되는 상황인지라 오토모드에 자연히 손이 가게 되더군요;;;
의미없느 무한 부활 능욕이란 곤욕을 당하다가 리타이어 선택을 하고 나온뒤 뜨는 또 다른 원타임 찬스 -_-;;;;
놀리는 것도 아니고... 하아... 이 시점에 이르기까지 아직 특수인자가 어떻게 사용되는건지 설명따위는 없습니다.
강화메뉴로 들어가도 예제따위는 없더군요.
너무나도 쫄려서 비스크가 나오는 극초반 퀘스트를 시도해봅니다. 게임할땐 전혀 인식이 안되었는데 아서랑 비스크 둘이 적으로 나왔던 모양.
시인성 최악의 빨간색 이름표라 인식하기도 어렵고 아서의 경우 모델링도 저걸 모델링이라고 해야 되는지 의심스러운 수준???
아니 액션게임이 이러면 어쩌자는거지???? 옵션을 잘못 건들인건가?
농담이 아니고 이거 글 쓸려고 스샷 확인하기 전까진 비스크만 등장한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 비스크가 잡는 기회가 매번 찾아오는게 아닌 모양;;
무한 UFO로 생포에 실패했는데 다음 번에 도전할때는 등장 자체를 안하더군요;;;
전투력 1500짜리 비스크 생포하는 곳이야 저 파란 버튼으로 솔플은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연속으로 시도하겠냐고 묻는거에 응하면 솔플이 아니라 남의 멀티플레이에 참가하는걸로 사양이 번경됩니다;; 이젠 이 게임 수준이면 그러려니하는 수준;;;
광원효과를 킨게 문제인지 몰라도 너무 화면이 밝아서 눈이 찌푸려집니다;;; 다른 장르도 아니고 액션RPG에서 이런 경우를 경험하는건 이게 처음인거 같아요;;;;;;;;;;; 대책이 없다;;;
그리고, 아직 내가 본격적으로 게임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듯한 요일던전들. 스태 30은 기본이군요.
레벨 디자인을 논하기엔 아직 시작한 것도 아니니 언급은 안하겠지만 게임 조작이 일반인이 하기엔 너무 조잡합니다.
이 게임을 시작하기전에는 몬스터헌터 익스플로어같이 몬헌 월드에 가려저서 크게 언급안되는 그런 류의 게임으로 취급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도 싶었는데 막상해보니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무리라고 봐요.
왜 같은 회사의 스타오션 아남네시스같은 게임을 참고하지 않고 이렇게 시대착오적인 방향으로 게임 컨텐츠를 형성한건지 좀 안타깝네요.
어지간히 밀리언아서 시리즈를 좋아하는게 아니면 아마 초반에 다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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