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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비리 = 중그오인데 결국 검열을 당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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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시되는 우미인 넨도에 묵념.

가능성은 제로겠지만 혹시나 덤핑 사태가 되면 세트로 사준다고 이 자리를 빌어 다짐합니다.


비리비리는 기본적으로 미국 나스닥에 주식을 상장한 회사입니다.

애초에 이 비리비리라는 회사는 조어도 분쟁으로 대만과 중국의 애국애족주위 정신이 한창 불타오를때 당시 사회분위기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일본 오타쿠문화 수입에 앞장선 회사입니다.

그게 페이트 제로를 무단 스트리밍 서비스하다 걸리는 걸리면 배째라식의 마인드에서 출발했던 아니던간에 말이죠.

..

이렇게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어쩌다 중그오가 초초초대박을 칩니다. 뭐 FGO를 비롯한 초초초대박 스마트폰들이 나타나면서 세계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탐내지만 진작부터 경고성 발언들이 무수히 이어지다 결국 16년에 판호 발급 중단 사태가 벌어집니다.

비리비리 스스로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다리 치우기 효과까지 더해져 한18~19년도 까지만해도 탈FGO화로 수익성 다각화가 시급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잘 나갔습니다. 그만큼 비리비리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꾸준히 열면서 FGO에 큰 정성을 쏟아왔죠.

큰 정성의 가장 큰 결과물이 바로 중국출신 서번트인데 비리비리로서는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페이트 제로의 때를 되돌이켜보면 차이나조이2012같은 뉴스를 다시 검색해보면 흔적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잘 검색도 안되서 기억에 의존해서 적어보자면 모바게의 DeNa나 GREE도 중국에 자회사를 설립해서 의욕적으로 진출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중화권 진출은 애국애족주의의 범람 속에서 서양이나 한국과 달리 일본측은 별다른 재미를 못보는 상태가 지속되고 특히 GREE측은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인 모양이지만 치명적인 적자를 감당 못하고 철수를 합니다.


페이트 제로가 나올 시기의 일본은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에서 모바게나 GREE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기는게 나름 대세였던 시절로 위의 페이트 제로 넥스트 엔카운터 같은 게임도 여타 동종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깊이가 없는 빠르게 한탕치고 마는 게임입니다.

비슷하게 코드기어스 피쳐폰 모바일 게임도 페이트 제로 모바일 게임과 마찬가지로 인지도가 딱히 없는 게임입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당시엔 캐릭터 기반의 스마트폰게임은 이외로 흥행공식이 아직 정립이 안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 흥한 게임으로도 중국을 공략을 못했는데 흥하지 못한 게임으로 두들겨볼 생각도 못하던 그런 시기.

신데마스라는 성우기용,음반발매,라이브공연,인터넷(라디오)방송같은 성우 아이돌 상법이 대두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FGO가 나오면서 성덕, 성우 오타쿠들이 가챠겜을 먹여살린다는 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가챠게임 상법을 중국에서도 성공을 시킨게 바로 중그오이고 비리비리라는거죠.

...

그러나, 결국 지켜내지 못하였네요.

그간 중그오를 위시해서 코스닥에 상장까지 성공시켰던 만큼 금전적으로야 당분간은 문제가 없겠지만 과연 규제된 리소스로 비리비리가 무엇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의문이 듭니다.

텐센트나 넷이즈같은 회사도 아니고 비리비리 겜은 해외판 BM이 완전히 글러먹었는데 사실상 사형 선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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